[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투자증권에서 03일 파크시스템스(140860)에 대해 '비싸고 어려워질수록 유리하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1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파크시스템스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파크시스템스(140860)에 대해 '경쟁우위의 기술력이 담보하는 차별화된 성장성: 비접촉 AFM(원자현미경) 최초 개발, 독점 생산 중인 선도 기업. AI 수요 강세로 선단공정 투자 비중 확대 → 연말부터 파운드리 선도 업체들의 2nm 경쟁 본격화 예상. 산업용(반도체) AFM 장비 시장 독점적 지위(점유율 80% 상회) 견고. 공정 미세화 트렌드 수혜 지속되며 구조적 성장 가능'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2,180억원, 영업이익 56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5%, 46.4% 증가 전망. 양호한 수주잔고(692.6억원) 기반 안정적 실적 기대. 1H25 지역별 비중은 중화권(중국+대만) 50%, 한국 13%, 유럽 9%, 미국 17%, 기타 12%. 2H25에도 유사한 비중 유지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 파크시스템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31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신한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310,000원을 제시했다.


◆ 파크시스템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18,182원, 신한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1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18,182원 대비 -2.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S투자증권의 300,000원 보다는 3.3% 높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파크시스템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18,18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81,000원 대비 13.2%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파크시스템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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