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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② 마오타이 징크스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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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4000%↑, 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
마오타이 징크스 극복, AI 트렌드 지속여부 진단

이 기사는 9월 2일 오후 4시3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① A주의 新 황제주로 등극>에서 이어짐.

◆ 마오타이 징크스 극복? AI 트렌드 지속될까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한 만큼 한무기의 단기 조정과 이에 따른 인공지능(AI) 테마 전반의 주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단기간 급등은 필연적으로 큰 변동폭을 야기하며, 위험 감수력이 낮은 투자자에게는 큰 불확실성이 될 수 있다.

지난주 주당 1600위안에 근접했던 한무기의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해 9월 1일 1448.39 위안으로 이틀간 9.5% 정도 떨어졌다. 9월 2일 종가 기준으로 한무기는 다시 상승 전환됐다. 

중국 증권 금융사이트 동방재부망(東方財富網)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일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시가총액/순이익)은 543.02배로 반도체 섹터 PER(132.57배)과 비교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다. 165개 구성종목 중 11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과거 선례를 살펴보면 귀주모태의 주가를 넘어서던 고가 종목들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는 일명 '마오타이 징크스'가 연출됐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02 pxx17@newspim.com

한무기의 주가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A주 불마켓 장세의 주역이었던 AI 테마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견도 엇갈린다.

낙관론을 펼치는 투자자들은 "AI 장세는 끝나지 않았다"면서 "AI는 여전한 시장의 핵심 투자 트렌드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산업체인의 추가적 상승 기회를 깊이 있게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 증권투자 컨설팅 업체 후이옌즈터우(慧研智投)의 리첸(李謙) 투자 자문위원은 "한무기의 순이익이 작년 적자에서 올해 큰 폭의 흑자로 전환된 점만 봐도 칩·반도체 산업의 개선된 업황과 높은 탄력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골드만삭스 등 기관들이 한무기의 목표가를 2000위안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점을 상기키시며, 주요 기관들이 AI 업황의 장기적 성장성에 대해 여전히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앞서 공개된 한무기의 상반기 실적 성장률은 시장의 기대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못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뚜렷해 기술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중·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 성장 논리가 훼손된 적이 없으며 AI는 여전히 시장의 핵심 테마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현재 시장은 'AI+반내권(反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을 방지) 테마'의 이중 구도로 움직이고 있는데, 블루칩·소비재 섹터는 '금구은십(金九銀十, '금같은 9월·은같은 10월'이란 뜻으로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기간인 9월과 10월 즈음해 소비 및 투자심리가 개선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는 전통적 성수기 도래로 단기 반등이 일 수 있지만 추가 자금 유입이 제한적이어서 트렌드 전환장은 나타나기 어렵고 단기 투자 외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홍콩증시 100대 상장사 조사연구 기관인 홍콩100연구센터(TOP100 HKLCRC)의 위펑후이(余豐慧) 투자고문은 "AI 기술의 적용 범위가 실험실에서 전 산업군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정책 지원도 꾸준히 강화되는 동시에 선도 기업들의 실적도 계속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이들이 AI 업종의 중·장기 강세를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나 "업종 전체의 밸류에이션이 이미 크게 높아지고, 위험 선호도가 완만히 낮아지는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고점에서 일부 이익을 실현하여 '고·저 전환' 방식으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는 AI 산업체인에서 미개척된 세부 영역, 예를 들어 기초 하드웨어 제조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서 기회를 모색하거나 청정에너지와 헬스케어 등 장기적인 성장논리가 확인된 저평가된 섹터에 분산 투자하는 식으로 자산 구성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캠브리콘 공식 홈페이지] '한무기(寒武紀∙Cambricon∙캠브리콘 688256.SH, 이하 한무기로 통일)'의 주력 제품 이미지.

반면, 신중론 입장의 투자자들은 '투자 트렌드의 전환'을 주창하며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일부 종목의 차익실현을 권장하면서 9월 핵심 투자방향 중 하나로 꼽히는 반내권 테마 중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 이동할 것을 제안했다.

국금증권(國金證券) 머우이링(牟壹淩)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이후 성장 섹터 내부에서 이미 '소형주에서 대형주, 고평가주에서 저평가주'로의 전환 신호가 나타났고, 이러한 흐름은 전체 시장으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머우 애널리스트는 "반내권 정책 효과로 국내 제조 기업의 영업 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검증되고 있고, 해외 금리인하 환경도 조성되면서 글로벌 제조업 활동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구조적으로 해외 전통 제조업 설비 투자가 비교적 활발하고 AI 투자는 이미 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저평가 자산에서 수익성 개선이 더욱 명확해지면 시장 전체의 스타일 전환이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③ AI칩 리더 자격 객관적 진단>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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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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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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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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