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상여금·인센티브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위원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명, 장려 4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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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우수'에는 ▲학교·남부교육지원청·남구청 간 협력을 통해 용호초 정문 통학로 보도 확장 및 학교 담장 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사례 ▲부산솔빛학교 이전 사업 과정에서 공사 지연과 갈등을 다각적인 대책으로 해소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에코델타시티 신설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메이커교육 도입을 통한 부산과학체험관 활성화 추진 ▲학교 공사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협업으로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 ▲교복업체 계약 이행 성실도 확인 절차 간소화 사례가 선정됐다.
이들은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휴가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여러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준 직원들의 노력이 우리 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우대하는 문화를 조성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