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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MTB 월드시리즈, 2026년 평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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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성지에서 산악자전거 메카로…3년 연속 개최 확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아시아 최초로 마운틴바이크 월드시리즈가 내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은 지난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 대회인 WHOOP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시리즈의 2026년 개최지로 평창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였던 모나용평 리조트와 발왕산 일원에서 열리며, 내년 시즌 이후에도 2028년까지 3년 연속 개최가 보장됐다. 구체적인 일정은 몇 주 내 공개될 전체 시리즈 캘린더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시리즈 대회 포스터. [사진=UCI] 2025.08.19 zangpabo@newspim.com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평창의 트레일을 누빌 전망이다.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종목에는 남자 세계랭킹 1위 크리스토퍼 블레빈스(스페셜라이즈드 팩토리 레이싱)와 여자 세계랭킹 1위 새미 맥스웰(데카트론 포드 레이싱 팀)이 출전한다. 다운힐(DHI) 종목에서는 남자 세계랭킹 1위 잭슨 골드스톤(산타크루즈 신디케이트)과 여자 세계랭킹 1위 발렌티나 횔(YT MOB)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약 3억 원 규모이며 다운힐(2.4㎞), 크로스컨트리 올림픽(3.5㎞),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1.09㎞) 등 UCI 공인 종목으로 치러진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지속 가능한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친환경 경기 운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접목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과 관광 활성화 전략을 함께 추진한다. 주최·주관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맡았으며, 국제사이클연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공동 주관에는 글로벌코리아와 한국산악자전거연맹(KMF)이 참여하고, 한국관광공사와 대한사이클연맹, 모나용평이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모든 경기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유로스포츠, 영국과 아일랜드는 TNT 스포츠가 중계하며, 스트리밍은 HBO 맥스를 통해 서비스된다. 아시아는 MTBWS TV, 호주는 Stan Sport, 캐나다는 Flosports가 중계권을 확보했다. 국내 방송사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시리즈 대회조직위 기자간담회. [사진=UCI] 2025.08.19 zangpabo@newspim.com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크리스 볼 부사장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MTB 월드시리즈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평창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어 이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용평 박인준 대표는 "동계올림픽을 치른 이곳에서 MTB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모나용평이 이번 대회를 통해 MTB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코리아 백운광 대표는 "3년 연속 개최를 통해 국내 MTB 문화가 성장하고, 지역 경제와 스포츠 관광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약 10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고 자원봉사자 400명이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며, 예상 관중은 1만5000명이다. 평창은 이번 월드시리즈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MTB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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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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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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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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