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9시 8분쯤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본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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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8분쯤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의 한 하천에서 경북소방당국이 물에 빠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26 nulcheon@newspim.com |
A씨는 일행과 함께 물고기를 잡기 위해 쳐 놓은 그물을 걷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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