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공사 간 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자금 문제로 중단됐던 이 사업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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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조감도.[사진=원주시] 2025.07.21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건립사업은 지정면 샘마루초등학교 근처의 가곡리 1507-3 부지에 연면적 4764㎡,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를 조성한다.
여기에 25m(5레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 이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돌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복합체육센터를 올해 끝내고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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