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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록적 강수 비상 2단계 돌입…각 시군 선제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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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30mm 물폭탄...도로침수·옹벽 붕괴 등 피해 속출
김영환 충북지사 재난대책회의 주재 "도민 안전에 최선"
괴산·증평·제천 지자체 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근무 강화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6일부터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자 17일 새벽 재난 대응 비상 근무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충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도로 및 지하 주차장 침수, 수목 전도, 구조물 파손 등 호우 관련 신고가 약 60건 접수됐다.

17일 오전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시 옥산면 환희교 호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5.07.17 baek3413@newspim.com

특히 청주 흥덕구는 최대 231.7㎜의 기록적인 강수가 쏟아졌으며 증평군(201.0㎜), 괴산군(173.0㎜), 음성군(147㎜) 등에서도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청주 복대동에서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63.8㎜에 달하는 극심한 국지성 호우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 충북 도내 총 11개 시·군 중 청주, 충주, 증평, 괴산, 진천, 음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옥천, 보은, 제천, 단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지하차도와 하천변 산책로 등 약 140여 곳이 통제되고 있다.

진천 한 공장과 충주시 중앙탑면 물류창고에서는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만 일부 발생했다.

괴산댐을 찾아 현장 점검하는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괴산군] 2025.07.17 baek3413@newspim.com

또한 산사태 위험 지역인 청주시 현도면 우록리와 오송읍 공북리 등에서 주민 긴급 대피 조치가 이루어졌다.

속리산·소백산·월악산 국립공원은 전면 출입 통제 중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도 및 시군 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옥산읍 환희교와 오송 조천교 현장을 방문해 수위 상승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후에는 비상 대기하며 비 피해 상황에 대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군은 일부 지역에서 최대 247.5㎜의 집중호우를 기록하며 전 읍면과 부서에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둔치 주차장과 세월교 등의 취약 지역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수로 막힘과 임야 사면 유실 등 여섯 건의 피해 신고 접수를 받아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호우 피해 취약지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2025.07.17 baek3413@newspim.com

증평군 역시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산사태 취약지와 침수 우려 지역 점검에 나섰다.

지하차도를 선제적으로 통제하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기상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비로 수목 전도 5건, 도로 침수 3건, 유실 2건의 피해를 입었다.

시는 하소천 산책로 침수 위험 지역 예찰 강화와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점검으로 선제 대비 체계를 구축했으며 부시장 주재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주민 대피 안내 체계를 논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폭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시·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응급 복구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방송 매체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는 저기압과 정체전선 영향으로 발생했으며 앞으로 추가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는 18일 오후까지 추가 강수가 예상되어 충북 지역에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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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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