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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홍원기 전 키움 감독, SNS서 작별 인사..."멀리서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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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키움을 이끌던 홍원기 전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개인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홍 전 감독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키움에서의 지도자 생활을 이제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없어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한다"라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키움 홍원기 전 감독. [사진 = 키움] 2025.06.15 wcn05002@newspim.com

현역 시절 한화와 두산을 거쳐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2009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1군 주루코치로 합류한 뒤, 2021년부터는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며 히어로즈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장 재임 감독이다. 특히 2022년에는 키움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후 김혜성, 김하성, 이정후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전력 누수가 심화됐고, 올 시즌 전반기까지 91경기에서 27승 61패(승률 0.307)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결국 구단은 지난 14일 홍 전 감독을 포함해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를 동반 경질했다. 2군을 맡고 있던 설종진 감독이 1군 감독 대행으로 올라왔다.

홍 전 감독은 감독실을 정리하며 지난 17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봤다고 밝혔다. "첫 승의 짜릿함, 감독 선임 당시의 긴장감, 100승을 기록했던 부산 원정의 무게감, 그리고 2022년 한국시리즈의 감동까지 모두 머릿속을 스쳤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그는 송성문을 예로 들며 "막 입단했을 때 봤던 선수가 지금은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모습에 세월의 흐름을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사진=키움] 2025.07.14 thswlgh50@newspim.com

무엇보다 팬들의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근 받은 댓글과 메시지를 하나하나 읽었다"라며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말들이 큰 위로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바람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 팬들, 퇴근길 인사를 건네신 분들, 손편지를 써주신 학생 팬들까지 모두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원기 매직'이 적힌 플래카드, 팬들이 만든 캐릭터 키링, 학생들의 정성스런 선물 등을 언급한 그는 "그런 진심이 있었기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홍 전 감독은 "비록 유니폼은 벗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그라운드를 향하고 있다"라며 "다시 야구장에서 만나게 된다면, 이제는 팬의 입장에서 큰 박수를 보내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은 시즌,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도 계속된 응원을 당부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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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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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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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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