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선 대표 아리랑 뮤지컬 '뗏군'과 연계한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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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군'의 한 장면.[사진=강원랜드] 2025.07.16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리조트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뗏군'은 정선 아리랑을 소재로 한 전통 소리극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공연된다.
하이원리조트는 '뗏군' 공연 관람 입장권 소지 고객에게 워터월드 입장료 최대 50% 할인과 하이원 그랜드호텔 내 대표 뷔페 식음업장인 그랜드테이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 극성수기가 지난 9월부터는 호텔 및 콘도 객실 이용 고객 대상 주중 한정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시행한다.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이민호 씨는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 체험과 리조트 내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리조트가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강원랜드가 지속해서 발굴 중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 연계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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