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19일 근덕면 맹방해변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7월 나눔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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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평생학습관.[사진=삼척시청] 2020.07.28 onemoregive@newspim.cpm |
이번 음악회는 총 5개 동아리, 회원 65명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난타,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형태로 진행된다. 악기 동아리 회원들은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삼척시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시이자 천만 관광도시인 삼척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달 말에도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해변음악회를 별도로 개최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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