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5일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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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사진=삼척시청] 2023.07.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음악회는 평생학습관과 도계·원덕 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 팀, 약 2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색소폰,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사물놀이와 난타 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한여름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색소폰과 기타 선율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결실을 무대 위에서 빛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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