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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건립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16:05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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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2027년까지 274억 원 투입

[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우주항공청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는 발사체 개발과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인증,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하는 전담 센터로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된다. 이 센터는 발사체 특화지구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고흥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조감도. [사진=고흥군] 2025.07.03 ej7648@newspim.com

해당 사업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지난해 적정성 검토를 마쳤고,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7년까지 총사업비 274억 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2865㎡)과 발사체 부품 시험평가·인증 장비(10종) 구축이 추진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중앙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을 통해 우주기업들의 집적화로 고흥군이 명실상부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지방권 국가산단 후보지 중 처음으로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을 완료하는 등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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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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