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소방청, 재난 대응 협력체계 점검…29개 기관 집결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10:24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1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방 실무자 특강으로 실질적 대응 체계 구축
각 기관 지원 기능 이해 및 역할 재조명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소방청은 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중앙 단위 긴급 대응 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 현장에서 공동 대응을 담당하는 29개 중앙 부처 및 유관 기관 긴급 대응 협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긴급 구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대응협력관회의 배너/소빙청 제공

긴급 대응 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제52조의 2에 따라 각 기관의 긴급 구조 계획 수립과 재난 관리 자원의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지명돼 있다.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긴급 구조 통제단과 협력해 대응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지원 기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재난 현장에서의 역할을 다룬 소방 실무자의 특강을 통해 기관별 협업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개선될 긴급 구조 지원 기관 능력 평가의 주요 내용과 변화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긴급 구조 지원 기관 능력 평가'는 재난 대응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부터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인 지표로 개편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과 기관 간 협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강력한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