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카드·라이프의 청년 특화 상품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30 청년을 위한 플랫폼 '처음크루'를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신한 슈퍼SOL에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4개 그룹사의 2030 고객 대상 금융상품을 한 데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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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30 청년을 위한 플랫폼 '처음크루'를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2025.06.16 dedanhi@newspim.com |
'처음크루'는의 주요 상품으로는 '청년 처음적금', '처음 신용·체크카드', '처음 ISA', '신한SOL쏠한 처음저축보험' 등이 포함되며, 오는 8월에는 신한EZ손해보험의 청년 대상 보험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출석 시 포인트를 적립하는 '하이파이브 미션'과 청년 특화 상품 가입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크루 미션' 등 다양한 참여형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처음크루'는 금융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보다 쉽게 안내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크루' 이벤트 참여 및 상품 가입은 신한 슈퍼SOL에서 가능하며, 각 그룹사 앱에서도 관련 상품에 대한 가입 안내가 제공된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