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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그 이상의 경험…충북 고속도로 휴게소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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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맛집 입점· VR 체험·역사유적·반려견 놀이터까지 색다른 매력
도로공사 충북본부, 이색 휴게소 21곳 소개...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행락철을 맞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소개했다.

충북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들은 역사 유적 관람부터 첨단 기술 체험, 반려동물 놀이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문의 청남대 휴게소 동화사(왼쪽)와 오창휴게소 비행기 전시장.[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5.05.28 baek3413@newspim.com

서산영덕선 문의청남대(청주)휴게소에서는 신라시대 사찰인 '동화사'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차에서 내려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평택제천선 천등산(제천)휴게소는 고구려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충주 고구려비 등이 재현된 고구려 테마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중앙선 단양팔경(춘천) 휴게소는 충주호(청풍호)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보 '단양신라적성비'와 적성산성을 도보로 관람할 수 있어 여행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휴게소도 눈길을 끈다.

중부선 오창(하남)휴게소에는 300여 점의 항공기 모형이 전시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에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중부선 음성(남이)휴게소에서는 드론 터치 게임과 VR 어드벤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드론·VR 게임존'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양평)휴게소 반려견 놀이터(왼쪽)와 문경(창원)휴게소 반려견 놀이터.[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5.05.28 baek3413@newspim.com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중부내륙선 충주(양평)·문경(창원), 중앙선 단양팔경(부산), 평택제천선 금왕(제천), 서산영덕선 화서(영덕)휴게소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맛집 탐방을 즐기는 여행객에게도 충북 휴게소는 놓칠 수 없는 곳이다.

충북본부 관내 휴게소 21곳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 '충청북도 지정 밥맛좋은집' 등 객관적으로 검증된 지역 맛집을 만날 수 있다.

중부선 오창(양방향)휴게소와 중앙선 단양팔경(양방향)휴게소에서는 전국 5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6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금강설렁탕'의 맛을 볼 수 있다.

평택제천선 천등산(양방향)휴게소에는 30년 넘게 충주시에서 운영 중인 '만나밥집'이 입점해 있어, 들깨를 넣어 차별화된 '황태콩나물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육거리소문난만두(왼쪽)와 이정동묵밥.[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5.05.28 baek3413@newspim.com

이 외에도 '청주본가', '그때그집', '봉화산 설렁탕', '나드리', '서울식당', '이정동묵밥', '육거리소문난만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들이 휴게소에 입점해 있어 복잡한 시내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맛집을 경험할 수 있다.

정병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휴게소에서 다양한 편의시설과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장거리 운전 시 휴게소에 들러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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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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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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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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