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서 실시간 시청 가능
'언리얼 엔진5 활용' 그래픽 투입…신작 연내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넷마블은 다음 달 7일 오전 6시(현지시각 6일 오후 2시) 미국 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신작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 매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YouTube Theater)에서 개최된다.
![]() |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포스터 [사진=넷마블] 2025.05.23 yek105@newspim.com |
영상에서 소개되는 신작은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구조의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해상도 그래픽 ▲몰입감 높은 스토리 연출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서머 게임 페스트 현장에서 공개되는 시네마틱 영상은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개발진은 글로벌 누적 700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GRANDCROSS)'에 이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원작 세계를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일러 영상은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 틱톡, 스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3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티저 사이트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오픈했다. 회사는 이번 게임쇼 참가를 통해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비전과 완성도를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