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2일 자사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및 성장 시스템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캐릭터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는 근력 속성 서포터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해당 캐릭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혼돈의 석상'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석상 레벨을 높여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 캐릭터의 주요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사진=넷마블]

이 외에도 일반 및 악몽 난이도 스테이지가 최대 1만 6,000까지 확장됐으며, 원작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2기 15화까지의 스토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순백의 여신 강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매일 룰렛을 통해 레전드 영웅, 다이아, 드로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보상이 제공된다. 이벤트 재화는 매일 접속 시 지급되며, 누적 사용량에 따라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캐주얼한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양한 콘텐츠, 귀엽게 재해석된 캐릭터들을 수집·육성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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