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공예 산업 활성화와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 개발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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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동해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과 사업자 등록이 된 관내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 비율은 10%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지방보조금 시스템 '보탬e'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반드시 출품해야 하며, 개발 및 상품화 비용 일부를 지원받는다.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7월 11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김남진 동해시 경제과장은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예품 발굴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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