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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5월 15일]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10:03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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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37포인트(0.21%) 하락한 4만2051.06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3포인트(0.10%) 상승한 5892.58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6.72포인트(0.72%) 오른 1만9146.81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인하 조치로 주 초 강세를 보인 증시는 이날 특별한 뉴스가 제한되면서 하루 쉬어갈 여건이 마련됐다.

S&P500지수는 지난달 기록한 장중 전 저점에서 22%나 오르며 빠르게 과매도 구간에서 과매수 구간으로 진입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레이 수석 시장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S&P500지수가 과매수 영역에 진입한 만큼 랠리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이고 건강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내일(15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공개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하고 예상보다 높은 강도의 관세가 주는 불확실성을 언급했는데, 주말 사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가 경기를 바라보는 파월 의장의 관점을 어떻게 변화시켰을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수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4.5%선을 돌파해 6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후반에는 전일보다 3.7bp(1bp=0.01%포인트) 오른 4.536%에 거래됐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2bp 상승한 4.059%를 기록했다. 장중 일시 3월 말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르기도 했다.

채권시장 불안을 촉발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 법안과 예산안이다. 하원 세입위원회는 이날 예산안 초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수 조 달러에 달하는 감세를 포함하고 있어 향후 재정적자 급증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현재 이 법안은 하원 예산위원회로 넘어갔으며, 공화당 지도부는 '메모리얼 데이'(5월 26일) 이전에 하원 본회의에서 표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외환 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반등세를 보였다. 달러 지수는 전날 하락을 딛고 0.06% 오른 101.04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6% 하락한 1.1177달러에 거래됐다.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가 0.52% 하락한 146.71엔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한때 1.2% 급락하기도 했다.

미중 무역 갈등 완화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산 속 금 가격은 한 달여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장중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장보다 1.8% 하락한 3188.3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 초반 3174.62달러까지 밀렸다가 한국시간 기준 15일 오전 2시 55분 전날보다 2% 내린 3181.62달러로 4월 11일 이후 최저치를 가리켰다.

금속 트레이더 타이 왕은 "미중 간 관세가 대폭 인하되면서 촉발된 글로벌 안도 랠리가 금 가격의 기술적 지지선을 무너뜨리는 조정을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유가는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2센트(0.82%) 내린 배럴당 63.1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54센트(0.81%) 하락한 66.09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정보청(EIA)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350만 배럴 증가해 총 4억 4180만 배럴에 달했다. 이는 로이터가 실시한 전문가 설문에서 예상한 110만 배럴 감소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석유협회(API)도 전날 발표한 자체 자료에서 지난주 원유 재고가 43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대체로 소폭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1.29포인트(0.24%) 떨어진 543.88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1.55포인트(0.47%) 하락한 2만3527.01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7.91포인트(0.21%) 내린 8585.01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7.04포인트(0.47%) 떨어진 7836.79로 마감했다.

반면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279.19포인트(0.70%) 오른 4만356.68로,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71.10포인트(0.52%) 상승한 1만3840.20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스가 범유럽 지수의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STOXX 600 지수 목표치를 기존 520에서 570으로 높였고, 바클레이스는 올 연말 이 지수가 540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490)보다 50포인트 올려 잡았다.

이들 투자은행들은 "미국과 중국의 의미 있는 협상 타결이 경기 침체 위험을 줄였다"고 진단했다.

인도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22% 오른 8만 1330.56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6% 상승한 2만 4666.9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기 개선 기대감이 투자자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골드만삭스는 미국과 중국의 일시적 관세 휴전으로 세계 무역 전쟁이 완화될 것이라며 올해 미국의 경기 침체 전망치를 45%에서 35%로 낮췄다. 또한,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5%포인트 높인 1%로 제시했다.

인도의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인도 중앙은행(RBI)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인도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16%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정보기술(IT)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며 니프티IT 지수가 1.34% 상승했다. 인도 IT 기업들이 미국 시장 매출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기 개선 전망이 관련 기업 주가를 끌어올렸다. 니프티 금속 지수도 약 2.5% 올랐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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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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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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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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