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진군이 31일 육상양식장 고수온 피해 점검했다
- 양식장 면역제·액화산소·시설 개보수 지원했다
- 고수온 비상대책반 가동해 예찰과 지원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연안 해수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자 경북 울진군이 지역 내 육상양식장을 현장 점검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수산 관련 부서는 지난 28일부터 지역 내 육상양식장 수온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남서 해안 및 제주 연안 일부 지역까지 고수온주의보와 경보가 확대된 데 따른 선제 조치이다.
울진군 수산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온 변화에 따른 어장 관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울진군은 선제적인 고수온 대응을 위해 재해 대응 예산 약 2억 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종합적인 지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 어류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질병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양식 수산생물 면역제 3t을 보급 지원한 데 이어 고수온 시기 용존 산소량 부족으로 인한 질식사 방지를 위해 액화산소 약 280t을 지원했다.
또 열악한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재해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시설 개보수 및 기자재 공급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고수온 위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식 어업인들께서도 수온이 상승할 경우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어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수온이 안정될 때까지 해양수산과를 중심으로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