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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공약] 이재명·김문수 부동산 정책 모두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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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수도권 정비사업 활성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金, 대학가 용적률·건폐율 완화, 오피스텔 중과대상 제외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경제의 바로미터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K-수도권' 비젼 발표…정비사업 활성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자는 'K-수도권' 비전을 발표하며 수도권 중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경기도에서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부동산 부양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임기 내 25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이 이 후보가 그린 그림이다.

[진안=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전북 진안군 새참거리 인근에서 즉흥 연설을 하기 앞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5.07 mironj19@newspim.com

서울 노후 도심은 용적률을 높이고 분담금은 낮추는 등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분당, 일산, 산본, 중동, 평촌 등 1기 신도시는 인프라 전면 재정비를 약속했다. 수원과 용인, 안산과 인천 연수·구월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도 지원한다.

전월세 지원 공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전세자금 이차보전은 확대하고, 월세부담을 덜기 위해 월세세액공제 대상자의 소득기준은 상향, 대상주택 범위는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청년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청년 맞춤형 공공분양', '상생형 공공기숙사' 등을 제시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4기 신도시 개발도 공약했다. 다만 4기 신도시는 대통령 5년 임기 내 완료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이 후보는 지난 2월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부동산 정책은 손댈 때마다 문제가 된다"며 "가급적 손대지 않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금 관련 역시 규제 완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후보는 1주택자 중심 세제 완화 공약과 종합부동산세 폐지 등을 추가로 공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문수 '청년 3대 부동산 정책' 발표…용적률·건폐율 완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는 부동산 정책 역시 '청년'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청년을 위한 3대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며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급 확대를 공약했다.

[의정부=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4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 후보 역시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한 공급 확대가 공약의 중심이다. '대학가 반값월세존'은 수도권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촌을 '반값월세존'으로 지정한 뒤 용적률·건폐율을 완화하고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1인형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공급 확대도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적합한 구조와 설비를 갖춘 공공주택을 10% 이상 건설 후 특별공급하는 방법이다.

오피스텔을 세제상 중과대상 주택수에서 제외하고, 10년 미만 보유 후 처분시 양도세 80% 중과, 10년 이상 보유 후 처분시 매년 5%씩 세액공제율을 적용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들도 제시했다.'

생활분리 세대공존형 주택 보급도 주목받고 있다. 공공택지의 25%는 부부세대와 양가 부모세대를 위해 돌봄시설이 있는 생활분리 세대공존형 주택으로 건설한 후 특별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용도변경이나 용적률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예정이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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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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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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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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