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동인기연, 필리핀 바타안경제특구청과 공동 성명 발표

기사입력 : 2025년04월10일 09:07

최종수정 : 2025년04월10일 09: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위탁생산(ODM) 전문기업 동인기연이 지난 8일 필리핀 바타안경제특구청(AFAB, Authority of the Freeport Area of Bataan)과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성명문(Joint Declaration)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인기연에 따르면 바타안경제특구청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로부터 비교적 가까운 160㎞ 떨어진 바타안주 마리벨레스 자유경제특구 기업투자를 관리하고 있다. 바타안주 마리벨레스 자유경제특구에는 현재 한국, 미국, 필리핀, 일본 등 국적의 약 29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6년간 소득세 면제, 세액공제 제도, 설비에 대한 세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이사(오른쪽) 바타안경제특구청 모하메드 후세인 P. 팡간다만 행정청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동인기연]

이번 공동 성명문은 투자기업에게 상수도 및 전력 등 인프라 확충과 투자 자산 보호 및 외국 투자기업 직원의 비자 발급 간소화 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동인기연 관계자는 "약 29년간 필리핀 바타안주 마리벨레스 자유경제특구에서 당사 생산 법인을 운영하며 필리핀 내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공동 성명문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확보하게 되어 향후 생산 효율성 높여 글로벌 공급망 대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