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0㎡ 면적에 녹지공간, 산책로 조성으로 장애아동 생태체험 활동 지원
복지사각지대 놓인 소외계층에 혜택 돌아갈 수 있는 나눔활동 전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정민학교에서 장애 아동을 위한 생태교육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3호 착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부터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 숲을 조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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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화) 서울 노원구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정민학교에서 장애 아동의 생태교육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3호 착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서울정민학교 오재준 교장,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이번 착공식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서울정민학교 오재준 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홈쇼핑은 서울정민학교를 13호 녹지 공간으로 선정, 약 600㎡ 면적에 산책로 및 친환경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과정 중 체험활동 비중이 높은 특수 교육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오재준 서울정민학교 교장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 공간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 숲에서 학생들이 자연과의 유대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8,610㎡ 면적에 2만 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장애 아동들에게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특수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