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브랜드, 30여 종 신상품 론칭
패션 트렌드 선도, 고급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선보인다.
18일 롯데홈쇼핑은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봄 신상품을 공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고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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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목)부터 내달 3일(월)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공개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화보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이번 특집전의 주력 점은 소재 다양화와 타깃별 브랜드 구성이다. 플라워 패턴, 진주 장식 등으로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12개 브랜드의 신상품 30여 종을 론칭한다. 특집전은 지난해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연령별 패션 선호도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LBL 및 조르쥬레쉬는 3040대 여성들의 높은 주문율을 기록한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안나수이와 릴리오는 5060대 고객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으며, 이들의 패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방송 론칭 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신상품을 선공개한 결과, 일주일 만에 주문건수 16만 건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롯데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신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봄 시즌을 앞두고 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다양화한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타깃별 고객 취향에 맞춘 차별화 브랜드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