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해양 재난 구조대법이 시행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과 재난구조대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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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양재난구조대원 8명 위촉.[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5.03.25 onemoregive@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해양사고 대응 체계 개선 ▲구조 장비 및 기술 개발 ▲민‧관 협력 방안 등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따른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 안전교육과 긴급 구조 훈련, 재난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양재난구조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해양재난구조대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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