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오전 10시4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 초곡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91km지점서 주행 중이던 6.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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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4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 초곡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91km지점서 주행 중이던 6.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3.04 nulcheon@newspim.com |
'화물차 운행 중 조수석 바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구조장비를 긴급 투입, 발화 1시간54분만인 이날 낮 12시41분쯤 진화했다.
진화 과정에서 적재 물품 하차작업으로 완전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6.5t 윙바디 화물차 1대가 전소하고 적재물(담배)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