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억 원 투자· 500여 명 고용 창출, 경제적 파급 효과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있는 도안2테크노밸리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분양률 100%를 기록하며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5일 증평군에 따르면 도안2테크노밸리는 전기 장비와 의료 정밀 광학 분야의 특화 단지로 조성되어 관련 산업의 선도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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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도안2테크노밸리.[사진=증평군] 2025.02.25 baek3413@newspim.com |
현재까지 윤준에스티 등 1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1024억 원의 투자와 함께 5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러한 성과는 증평군의 기업 친화적 정책과 전략적 투자 유치 활동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입주 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