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북부 데이터 혁신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법」 제22조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3.5점을 기록하며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63.2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및 공유 부문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거듭한 결과로 전년 대비 점수가 대폭 상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이다"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