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파라타항공이 2025년 상반기 약 14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창사 이래 첫 공개채용인 만큼 파라타항공은 사업 확장을 위한 본격 운항 준비에 들어가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객실승무원, 운항관리, 안전보안, 일반직공통, 영업(디자이너, 공항서비스)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어학성적 기준 충족 및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경력사원은 객실승무원, 정비, 운항관리, 안전보안, 일반,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한다. 부문별로 요구되는 근무경력을 갖추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 2차 면접 및 채용검진을 거치며, 오는 4월 중 입사가 예정돼 있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인턴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과 정시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인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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