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H리그] SK, 부산시설공단에 역전승... 개막 6연승 신바람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22:38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22:38

남자부 하남시청, 상무에 29-2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6연승을 내달렸다.

SK는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28-24로 이겼다.

SK 유소정이 24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서 슛하고 있다. [사진 = 한국핸드볼연맹]

SK는 공동 2위 삼척시청, 서울시청(이상 3승 1무 1패)과 승점 차를 5로 벌렸다. 2승 4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8개 팀 가운데 5위에 머물렀다.

SK 강경민은 7골과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유소정은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골키퍼 박조은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SK는 전반을 12-16으로 뒤져 개막 후 첫 패배 위기를 맞는 듯했다. 후반 SK는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송지은의 돌파 슛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고, 강은혜의 득점으로 22-21 역전에 성공했다. 박조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힘입어 결국 전반 4점 차 열세를 4점 차 앞서는 역전극을 일궜다.

앞서 벌이진 남자부 경기에선 하남시청이 상무 피닉스를 29-27로 꺾었다.

하남시청은 7승 3무 5패(승점 17점)로 3위를 유지했고, 2연패에 빠진 상무 피닉스는 4승 2무 9패(승점 10점)로 5위에 머물렀다.

하남시청 서현호가 24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상무와의 경기에서 넘어지면서 슛하고 있다. [사진 = 한국핸드볼연맹]

하남시청은 박광순과 서현호가 각각 6골씩, 김지훈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재용 골키퍼가 8세이브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서현호는 개인 통산 1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상무에선 김락찬이 10골, 원승현이 7골, 김태웅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