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아이피가 27일 뉴스저작물 무단 사용 대응 통합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 디지털 플랫폼에서 뉴스콘텐츠 저작권 침해 증가에 맞춰 모니터링·증거수집·법무지원·수익화를 일괄 지원한다
- 언론사 등과 협력망을 확대해 중소 언론사까지 저작권 보호와 콘텐츠 수익 회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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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시아이피가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뉴스저작물 무단 사용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뉴스 콘텐츠의 탐지부터 사용료 확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근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영상 플랫폼에서 뉴스 콘텐츠가 편집·재가공 형태로 유통되면서 저작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권리자가 자체적으로 수천 개의 채널을 모니터링하고 법적 대응을 수행하는 데는 인력과 비용 부담이 크다. 침해 인지 후에도 증거 확보, 경고장 발송, 협상, 계약 체결 등 각 단계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아이피는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사 저작물의 무단 사용을 상시 추적한다. 침해 확인 시 증거 수집·보존, 침해자 통보 및 경고, 사용료 협상, 라이선스 계약 전환, 수익 분배까지 전 주기를 관리한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 침해 적발을 넘어 '수익화'를 결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단 사용된 콘텐츠를 정당한 사용 계약으로 전환해 언론사와 콘텐츠 권리자는 저작권 보호를 개선하고 기존에 회수하지 못했던 콘텐츠 활용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영 체계 측면에서 시아이피는 전문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전담 인력을 결합한 탐지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법률 전문가 네트워크와 협업해 경고장 발송, 분쟁 대응, 계약 검토 등 법무 지원을 제공한다.
김철구 ㈜시아이피 대표이사는 "플랫폼 생태계에서 뉴스 콘텐츠 유통 속도가 권리자의 대응 속도를 앞서고 있다"며 "시아이피는 탐지부터 수익화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체계화된 서비스로 연결해, 언론사와 콘텐츠 권리자가 본업에 집중하면서도 정당한 저작권 수익을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아이피는 언론사, 미디어 기관, 법률 파트너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저작권 보호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 언론사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