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년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2025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5.01.23 |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은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6만 원(분기별 1만 5000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고 관내 이·미용 및 목욕업소(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접수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1만 5000원씩 자동충전 된다.
군은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받고 있다.
가맹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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