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1보] 헌재, 23일 김용현 증인신문…김현태 707단장도 증인 채택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14:23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14:23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헌법재판소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인신문을 먼저 열기로 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재판관 평의 결과 증인신문의 일부 변경이 있다"며 "피청구인 측이 신청한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 [사진=뉴스핌 DB]

애초 헌재는 전날 진행된 2차 변론기일에서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다음 달 6일로 지정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이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앞당겨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재판관 평의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이 오는 23일로 앞당겨지면서 이날 예정돼 있던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은 다음 달 6일로 변경됐다. 김 전 장관과 곽 사령관의 증인신문 일정이 바뀐 것이다.

천 공보관은 "아울러 헌재는 피청구인 측이 요청한 김현태 707특임단장에 대한 증인신청, 대통령실 등 3곳에 대한 문서송부촉탁 신청도 채택했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