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10일 오전 5시32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생활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전 5시32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생활폐기물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1.10 |
관계자가 공장 뒤편 전기선에서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시간 14분 만인 오전 7시11분께 해제했다.
대응 1단계는 10명 미만의 인명피해가 나거나 화재 진압에 3~8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일 때 내려진다.
현재 인근 4개소방서 인력 136명과 장비 38대가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공장내부외의 폐기물이 많이 쌓여 완전 진화까지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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