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의 대표 문화시설인 '단양작은영화관'이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관한 이 영화관은 총관람객 2만1160명을 기록했다.
단양작은영화관.[사진=단양군] 2025.01.06 baek3413@newspim.com |
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이 영화관은 일반 1관(91석)과 리클라이너 전용관 2관(34석)으로 구성됐다.
리클라이너 전용관은 전국 작은영화관 중 최초 도입으로 큰 인기를 끌어 1만675명이 이용했다.
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되어 귀성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요금은 일반 7000원, 리클라이너 9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영화 상영과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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