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상가 식당에서 불이 나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오후 10시20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치킨업소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1 nulcheon@newspim.com |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치킨업소에서 튀김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보내 발화 3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8평 규모 점포가 전소되고 조리시설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