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의 전면 개편을 이끌어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사진=서천호 의원실]2024.12.16 |
10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인증제의 문제점을 집중 지적했으며, 그 결과 12년 만에 제도가 대폭 개선됐다.
개편된 인증제는 ▲컨설팅 비용을 평균 87만원으로 인하해 비용 문제를 완화하고 ▲선발 방식은 감축량과 의지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형평성을 강화 ▲품목별 평균 배출량 기준을 최신 데이터로 갱신한다.
이런 변화는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 의원은 "저탄소 인증제를 통해 농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은 서 의원의 정책적 영향력이 반영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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