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륙 아침기온 -5도 내외...체감온도 낮아 추위 기승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15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또 대구와 경북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춥겠다.
15일 기상특보와 예상 아침 최저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 2024.12.14 nulcheon@newspim.com |
특히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의성·청송 -6도, 봉화·영주 -4도, 문경·영천·영덕 -2도, 울진·포항은 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8도, 봉화·영주 4도, 안동·청송 6도, 울진·포항은 8도로 관측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경상권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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