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4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국회 심사와 조속한 통과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일 경남 진주시청 로비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국회 심사와 조속한 통과를 위해 범시민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2.04 |
이 법안은 우주항공청 및 주변 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고, 인재 양성 및 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들은 진주시 홈페이지, 민원실, 주요 공공장소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진주시는 공공기관, 우주항공기업, 다양한 단체에 특별법 홍보와 서명 독려를 확대하고, 사천시에 서명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특별법은 서부경남의 우주항공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진흥지구지정과 세제 지원의 근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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