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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㊼정시컨설팅-정시 지원전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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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2025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화)부터 2025년 1월 3일(토)까지인데, 정시는 12월 6일(금)에 발표되는 수능성적표에 의해서 합격, 불합격 및 희망대학, 희망학과 등 모든 것이 이 수능성적표에 의해 결정된다.

합격하기를 희망하는 희망대학, 희망학과에 진학할 수 있느냐가 11월 14일(목) 단 한 번의 수능시험성적에 의해 모두 결정되는 것이 정시이다.

정시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은 교과성적이나 출결·봉사 등의 간단한 비교과성적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이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변별력을 가늠하기에는 교과와 비교과는 비중이 수능성적에 비해 크지는 않다.

증원된 의대 및 선호하는 학과인 약대, 치대, 한의대와 교대, 사범계열 등은 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성적을 가장 중요시하여 수능성적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된다.

정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대학 및 학과를 중심으로 반영비율, 가산점 등 각 대학별 수능성적 반영방식 등이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을 정시 지원전략의 출발점으로 생각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정시지원시 고려사항

올해 수능을 응시한 수험생들은 12월 6일(금)에 배포되는 수능성적표를 받고 많은 고민에 빠진다.

12월 31일(화)부터 진행하는 정시에서 어떤 대학,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지, 차라리 재수를 선택할 것인지 등 많은 고민에 빠진다.

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올해도 앵무새처럼 똑같이 '올해 입시는 쉬운 수능출제로 인하여 과거 어느 때보다도 여러 가지 변수가 많다'라는 이야기를 반복한다.

전년도 각 대학들의 합격 수능점수 체계와 올해 N수생이 대거 가담한 수능점수 체계가 약간 달라져서 과거의 자료는 하나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올해 정시선발 기준에 맞는 각 대학별 환산점수를 파악해서 조금 더 컷을 높이해서 지원하라고 이야기하거나 인문계, 자연계 학생들이 같은 수능과목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영역별 점수는 자연계 학생들이 수능점수가 훨씬 유리함을 이야기하거나, N수생들의 수능성적이 올해도 재학생보다 더 유리하니 이를 적극 고려하라 등등 무수히 많이 이야기들이 들린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받은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하향위주의 안전한 지원을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비율, 가중치 등을 적용하는 대학, 학과를 찾기가 만만치 않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진=뉴스핌 DB]

어떤 입시기관이 제시하는 모의지원을 근거로 두 칸 위 상향 또는 한 칸 아래 하향 등이 마치 그대로 현실에서 벌어지지도 않은데, 마치 현실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판단하여 지원하려는 경향이 있다.

모의지원은 말 그대로 모의지원이다. 실제로 그대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러한 합격 결과가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정시 원서접수 마감이 되면 그 모의지원 결과들을 그 업체는 모두 없앤는데, 말 그대로 모의지원이고 실제로는 그대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여러 정시지원 자료 중 하나의 참고 자료로 생각하면 되지 이 모의지원 자료가 절대적인 불변의 진리인양 착각한다면 실제 벌어지는 입시결과에서는 불합격 될 가능성이 높음을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

정시에서는 최초합격자들의 수능성적과 최종등록자들의 수능성적 간에 차이가 발생한다.

흔히 말하는 커트라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능성적으로 운 좋게 합격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정시에서 합격한 합격자들을 분석해보면 수능성적이 높을수록 일반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 및 학과에 지원하는 경향이 많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최초합격 보다는 최종합격을 목표로 지원전략을 설정하는 경향이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수능 최상위권 지원전략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은 증원된 의대 및 전통적인 강세인 치대, 약대, 한의대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진학을 꿈꾸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능점수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소신껏 지원하려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소신껏 지원하여 최악의 경우 불합격이 되더라도 재수생활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서 희망대학, 희망학과를 잘 낮추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의 입시경향에 따라 올해도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의 선호도는 올해도 여전히 높아 의학계열 지원자들의 합격 수능성적 역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능성적을 각 대학별 환산점수를 정확히 파악하여 유‧불리를 파악해야 하지만 먼저 전년도 수능백분위 데이터는 하나의 예측 기준점으로 충분히 지원대학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은 합격이 예상되는 수능백분위 성적은 '(서울)의대 96.83~99.33%, (지방)의대 95.33~99.00%', '(서울)치대 97.33~98.25%, (지방)치대 95.00~98.67%', '(서울)한의대 (인문) 96.83%, (자연) 97.67%, (지방)한의대 (인문) 95.00~97.50%, (자연) 94.50~97.67%', '(서울)약대 96.00~98.50%, (지방)약대 92.10~97.00%'로 예상할 수 있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일반학과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은 합격이 예상되는 수능백분위 성적은 '서울대 91.50~98.00%', '연세대 89.50~95.00%', '고려대 92.83~95.80%'를 예상하며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최상위권 인문계 학생'은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백분위 기준으로 합격이 예상되는 수능백분위 성적은 '서울대 94.50~98.50%', '연세대 90.00~95.50%', '고려대 93.17~95.23%'을 예상하며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 할 점은 실제 지원 시는 위 수능백분위를 기준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능성적을 참고로 가늠하되, 실질적인 정시지원은 대학에 따라 다르게 설정된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한 각 대학별 환산점수를 정확히 파악하여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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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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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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