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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출발점 삼겠다…시장 상생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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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 진행
"배달앱 상생안, 첫 걸음이 중요…모니터링 지속"
외식업종 필수품목 불공정행위 근절 제도 마련
AI 보고서 발간 예정…12월 e커머스 보고서 발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배달앱 상생협의체 상생안에 대해 "이번 상생안 마련을 출발점으로 삼아 배달앱 시장의 상생 노력이 지속되도록 하겠다"며 "상생안이 원활히 이행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4.11.12 leehs@newspim.com

이날 한 위원장은 "배달앱 상생협의체를 약 4개월간 운영하고 12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지난 14일 수수료 인하를 포함해 입점업체의 4가지 요구 사항에 대한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생안의 주요 내용은 ▲수수료 등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영수증 내 입점업체 부담항목(중개‧결제수수료 및 배달비) 표기 ▲최혜대우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다.

이번에 도출된 상생안에 대해 한 위원장은 "일부에서 수수료 인하 수준이 부족하다는 등의 의견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공익위원은 영세 음식점주의 어려움이 절박한 현실을 고려했을 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우선 첫걸음을 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상생안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도 이러한 공익위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번 상생안 마련을 출발점으로 삼아 배달앱 시장의 상생 노력이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앞으로 이번에 마련된 상생안이 원활히 이행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상생안 마련과 별개로, 배달앱 관련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공정위는 외식업종의 필수품목 불공정행위 근절 관련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제도적 장치 마련을 거의 마무리한 시점"이라며 "외식업종의 필수품목 관련 불공정행위 사건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중에는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 추진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공정위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 동안 과제발굴, 개선안 마련, 소관부처 협의 등을 거쳐 총 22개 과제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12월 중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 회의를 거쳐 확정·발표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공정위는 조만간 AI 정책보고서, e커머스 정책보고서도 발간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AI 정책보고서를 곧 발간해 AI 산업을 대표하는 '생성형 AI 시장'에 대한 경쟁·소비자 이슈 분석결과와 함께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M&A나 기업 간 제휴 등을 통한 규모 확장, 데이터 수집·활용 관련 소비자 이익 침해 등 AI 시장 특유의 이슈와 그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e커머스 정책보고서에 대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에 대해서도, ▲C커머스 성장 등 시장구조 변화, ▲잠재적 경쟁제한 효과 등 분석결과를 담은 정책보고서를 곧(12월 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과제도 발굴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해야 할 과제들을 적극 발굴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에 포함·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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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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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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