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올해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비중 12.8%…3년 연속 증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
대기업집단 88곳 내부거래 277.9조 …전년비 2.8억↑
국내외 계열사 포함 시 32.5%, 국내계열사는 12.9%
총수있는 집단 내부거래 비중 34.4%, 642.4조 거래
내부거래 비중 1위는 셀트리온…금액 1위는 삼성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작년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비중 및 금액이 3년 연속 증가 추이를 보였다. 특히 총수일가와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또 작년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셀트리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 분석'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5월 지정된 88개 대기업집단 소속 2709개 계열사에 대해 작년 한 해 동안 내부거래 현황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비중 12.8%, 금액 277.9억…3년 연속 증가

분석 결과 대기업집단(88개)의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12.8%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다. 금액은 277조9000억원으로 2조8000억원 많아졌다.

국내외 계열사를 모두 포함할 경우 32.5%로, 금액은 704조4000억원이다.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9%, 금액은 277조9000억원이다.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 및 금액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증가 추세다.

2년 연속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기업집단 81곳(신규 지정 집단 7곳을 제외)의 내부거래 비중도 13.0%로 전년 대비 0.8%p 올랐다. 금액 역시 27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8%(금액 277조9000억원), 국외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19.7%(금액 426조5000억원)다.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금액은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전체 매출액 감소로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대기업집단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금액 및 비중 추이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4.11.26 100wins@newspim.com

특수관계인의 부당이익제공 행위 규제 대상 회사(총수일가 보유 지분이 20%이상인 회사 및 회사 지분을 50% 초과한 보유한 자회사)의 국내외계열사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15.4%, 49조3000억원이다.

업종별 내부거래 비중은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등에서 높았다. 내부거래 금액은 제조업과 운수·창고업, 건설업에서 높았다.

◆ 총수2세 지분율 과반 이상 계열사,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29.0% '급증'

총수일가나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은 지속됐다.

총수 지분율에 따른 내부거래 비중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4.11.26 100wins@newspim.com

국내외 계열사 중 총수 있는 집단(78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34.4%로 금액은 642조4000억원이었다. 총수 없는 집단(10개)의 비중은 20.8%(62조원)로 한참 낮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특히 총수 2세의 경우 지분율이 50% 이상인 계열사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29.0%로 작년 25.8% 대비 3.2%p 증가했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개 집단인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HD현대 ▲GS ▲신세계 ▲CJ의 내부거래 금액은 194조8000억원으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의 70.1%를 차지한다. 이들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4.5%로,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비중보다 1.7%p 높다.

상표권 사용 거래 현황을 보면 상표권 사용 유상거래 집단은 70대 집단, 111개사였다. 거래 규모는 2조400억원으로 전년(59개 집단, 100개사 및 1조7800억원) 대비 증가했다.

또 총수 있는 집단의 상표권 유상 사용 비율은 80.8%로 총수 없는 집단의 유상사용 비율(70%)보다 높았다.

이하나 공정위 공시점검과장은 "총수2세, 총수일가가 지분이 높은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 관련해 해당 집단에 대해 국세청 자료를 매년 받아보고 과세되는 부분이나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해 참고한다"며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등을 살펴보며 내부거래에 이상 징후가 있는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부분을 조사하는 등 과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체 내부거래 비중 1위 셀트리온…금액 1위는 삼성

지난해 대기업집단 중 전체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셀트리온(65.0%)이었다.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비중 현황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4.11.26 100wins@newspim.com

내부거래 비중이 60%가 넘는 집단은 셀트리온이 유일했다. 셀트리온은 국외계열사 대상 매출액 감소로 내부거래 비중이 급증했는데, 전년 대비 22.0%p 증가해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이기도 했다.

셀트리온 뒤를 이어 한국앤컴퍼니그룹(59.3%), 삼성(56.0%), 현대자동차(55.4%), SK(51.5%) 순서였다.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 역시 셀트리온(65.7%)이었다. 셀트리온은 대방건설(42.5%), 중앙(28.0%), 포스코(26.9%) 등 타 집단보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내외 계열사 중 내부거래 금액이 큰 집단은 삼성으로, 모두 201조1000억원이었다. 현대차가 157조9000억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SK가 103조6000억원, LG가 57조2000억원, 포스코가 42조1000억원 순서로 나타났다.

국외계열사와 내부거래 비중은 한국앤컴퍼니그룹(55.0%), 삼성(46.4%), DN(39.6%), LG(35.0%), 현대자동차(33.3%) 순서다.

내부거래 금액이 큰 상위 5개 집단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로, 이들의 금액 합계는 561조9000억원이다. 전체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의 79.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금액 현황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4.11.26 100wins@newspim.com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