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상 강풍에 높은 물결...대구·경북, 강풍특보 예고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6일 오전에 비가 내리고 아침기온이 8~13도 분포를 보이며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겠다.
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경북 동해상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경북 동해상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사진은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앞바다.2024.11.25 nulcheon@newspim.com |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산지 90km/h(25m/s)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26일 아침 기온은 대구 10도, 경북 봉화.영주.문경.의성.청송 8도, 안동.의성 9도, 울진 12도, 포항은 1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3도, 봉화.영주.문경 10도, 안동 11도, 영천.의성 13도, 울진.포항은 15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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