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9일 진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를 열어 1·2학년 학생 4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전했다고 밝혔다.
9일 진주여자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진주 K-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 [사진=진주시] 2024.11.19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인간 존중과 공동체 중심의 혁신적인 사고를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이민재 사자가온다㈜ 대표, 송미정 ㈜호산 대표, 이종관 교사성장학교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창업과 도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재 대표는 '꿈을 이루는 비결,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창업 경험을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나누었다. 진주여고 출신 송미정 대표는 '진주에서 시작된 나의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며 여성 CEO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이종관 대표는 '역사 속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역사적 인물과 K-기업가정신을 소개했다.
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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