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달 31일 효성중공업과 '지역사회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한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간호대학 [사진=부영그룹] |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 이번 협약을 위해 양 기관은 활발한 산학교류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 지원 ▲사회공헌 활동 교류이며 이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 기회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남주 창신대 간호대학장은 "학생들이 병원에서 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실습 과정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간호사의 역할을 넓히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효성중공업과 함께 산학협력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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