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발굴로 성장기반 확대할 것"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186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20.2%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상사부문의 경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고조에도 불구하고 사업별 포트폴리오 경쟁력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유지했다"며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함께 태양광·배터리 리사이클링·수소·전기차 충전사업 등 친환경 사업 확대 전략을 차질없이 실행하고 미래 성장 분야의 신사업 발굴을 지속해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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