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에피트 어바닉'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7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나오는 귀한 오피스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42㎡ 38실 ▲전용 59㎡ 171실로 구성되어 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
앞서 공급한 '마포 에피트 어바닉' 아파트는 1순위에서 최고 34대 1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4가구 모집에 952명이 청약 접수했으며, 7일 특별공급 청약 527명을 합해 1,479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좋은 분위기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당 계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이 희소한 서울 마포구에 선보이는 단지여서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가 많았고, 초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많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사통팔달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전용면적 59㎡타입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3Bay 구조에 욕실 2개를 갖춰, 과거 해당 평형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에어컨과 붙박이장, 중문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추었다
차량 교통망도 우수하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자차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도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된다.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최상층에 있는 루프톱에는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라운지 등이 들어서 가족·지인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