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PC 배스킨라빈스, 초등학생이 제안한 '숭아야, 그릭다….'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02일 16:23

최종수정 : 2024년10월02일 16: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숭아, 그릭 요거트 아이스크림 조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에서 1, 2위를 차지한 '숭아야, 그릭다....'와 '너 T(tea)야??'를 각각 10월 이달의 맛과 신제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10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되는 '숭아야, 그릭다....'를 제안한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다. 재치 있는 제품명과 납작 복숭아, 그릭 요거트, 그래놀라 등 트렌디한 디저트 조합으로 3만 표 이상의 지지를 얻은 플레이버다.

[사진= SPC 배스킨라빈스]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 아이스크림 속에 납작 복숭아 다이스와 바삭한 그래놀라가 토핑돼 식감을 더해주고, 꿀 리본이 달콤함을 한층 높여준다. 이외에도 '숭아야, 그릭다....'를 활용한 이달의 디저트 '숭아야, 그릭다 아이스 모찌'도 함께 선보인다. 

함께 출시되는 신제품 '너 T(tea)야??'는 깊은 풍미의 얼그레이 홍차맛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헤이즐넛 초콜릿 리본과 초콜릿 칩을 더해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계절감 있는 조합을 완성했다. 홍차와 초콜릿을 조화롭게 페어링해, 홍차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MBTI 테스트에서 파생된 밈(mem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명도 눈길을 끈다.

그래이맛 콘테스트 공식 후원사인 '쿠팡이츠' 이름에 착안한 2등 상, '쿠팡이츠 상'을 수상한 '너 T(tea)야??'는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배달 및 픽업 주문은 쿠팡이츠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6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최소 3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랜덤 쿠폰이 제공되며 와우회원은 배달비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배스킨라빈스는 3일까지 '10월 배라데이'를 진행한다.

10월 이달의 맛 '숭아야, 그릭다....'를 포함한 파인트 사이즈(9800원)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쿼터 사이즈(1만8500원) 이상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4000원, 신한카드 마이샵으로 결제 시 최대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안하고 소비자가 선택한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뛰어난 아이디어가 배스킨라빈스 기술력과 만나 10월 이달의 맛과 신제품으로 각각 출시됐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대국민 투표로 탄생한 신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