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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 신제품 '뉴트리 루피니빈' 출시…"매출 다변화 시동"

기사입력 : 2024년09월09일 09:13

최종수정 : 2024년09월09일 09:13

일명 당뇨콩으로 혈당관리가 필요한 현대인 필수 식품으로 급부상
뉴트리 루피니빈, 서호주산 루피니빈 원물 100%…안심하고 섭취 가능

- 9일 GS홈쇼핑 론칭으로 소비자에게 첫 선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가 오는 9일 신제품 '뉴트리 루피니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는 앞으로도 속적인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매출 다변화를 지속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하는 한국인은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밥 한 공기에 각설탕 26개가 들어있을 만큼 탄수화물 속 당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당 섭취량을 관리하는 혈당 다이어트가 최근 유행을 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로 알려진 '루피니빈'이다.

이에 뉴트리도 루피니빈 열풍에 맞춰 '뉴트리 루피니빈'을 출시한다. 청정한 자연의 서호주산 루피니빈 원물을 100% 그대로 담은 '뉴트리 루피니빈'은 오는 9일 GS홈쇼핑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뉴트리 신제품 '뉴트리 루피니빈'. [사진=뉴트리]

뉴질랜드 식품 기준청에 따르면 루피니빈에 들어 있는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루피니빈에는 100g당 4.8g의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메밀의 2,400%, 귀리의 960%, 단백질은 37.5g로 완두콩의 647%, 닭가슴살의 167% 이상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당사는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슈퍼푸드까지 영역을 확장, 이번에 새롭게 루피니빈을 출시했다"며 "루피니빈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탄수화물 위주 식단으로 당 섭취율이 높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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