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 한마음 혈액원과 진행했으며, 이날 진행한 하반기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함께 했다.
26일 진행된 대전시교육청 사랑의 헌혈행사.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8.26 nn0416@newspim.com |
헌혈 참여자에게는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 혈액검사와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20일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헌혈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생명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이 환우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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